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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장소개

초보농군의 첫작품

 초보농군의 첫작품

 

가지 10포기, 토마토 30포기, 오이 5포기 심어서 한동안 엄마집이랑 몇 집에 나눠 주고도 매일 토마토 주스, 가지찜을 원없이 먹었어요.

처음 결실을 추수해 올 때 무거운 줄도 모르고, 집까지 거리가 좀 있음에도 즐겁게 왕래했답니다.

 

 

 

이제 겨우 토란 모습을 하고 있네요... 다른 집들은 토란을 수확해서 말린다던데 ...

 

 

 

 장마가 한창이든 어느날 정신없이 심었던 콩, 옥수수들이 어느덧 제법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고 있네요.

 

 

 땅콩잎이 무성해졌네요. 과연 땅콩을 맛볼수 있으려나?

 

 

 어머님이 주신 동부콩들이 아주 무럭무럭 자라네요.

 

 

 

 

 

부푼꿈을 하루 아침에 뒤집어 놓았어요 (8월17일) 

 

고속도로도 아니고 아무튼 실망이 크고 멍해졌어요

 

 

오늘은 옥수수를 먹고 밟고 갔다(8월 18일)

땅콩도 한번더 갈아놓고 갔다



9월6일 면사무소에 갔더니 이장한테 멧돼지를 잡으라 한다

전기울타리 설치 지원이 있는지 질문하니 내년초에 신청 하라고 한다

지원금이 50%정도 일 것이라 한다 (타군에는 70%지원한다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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