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장모님이 정자에 나가시더니 동네분께 무 심을 밭을 얻어오셨네.
"깨를 추수하고 멀칭도 깨끗한 상태라 밑둥을 뽑아내고 씨앗을 넣기만 하면 된다"고 하시네요.
고로 이 밭도 날이 좋아지면 깨 밑둥을 뽑아내야 할 일이 추가됐네.
근데 동네 가까이서 재배하면 서툰 솜씨 들통 다날텐데...
8월27일 남보다늦게 무씨를 심었다.왼쪽첫줄은씨앗을3~4개를
둘째줄은 2~3개를, 3째줄은 1~2개를 4째줄은 씨앗이 모자랄것 같아서 1개씩 넣었다
다섯째줄은 29일 라라씨한테얻어온 것으로 아침에넣었다
9월5일 귀엽게도 싹이 올라와 있었다. 어찌 이렇게 반가울수 가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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